NCT 도영이 ‘곧장기부’를 통해 1억원 기부./출처=SK행복나눔재단
[한국레저신문 유인수기자] NCT 도영이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대상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2월 생일 기념 기부에 이은 두 번째 1억원을 기부했다.
도영은 지난달 두 번째 앨범 ‘Soar’ 컴백 인터뷰에서 음악방송 1위 달성 시 기부를 약속한 바 있다. 이후 도영은 타이틀곡 ‘안녕, 우주(Memory)’로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으며, 이번 기부로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도영은 “시즈니(팬덤 별칭)의 사랑 덕분에 1위라는 소중한 선물을 받고, 기부 공약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에게 저의 마음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앨범의 메시지처럼 자신만의 ‘꿈꾸게 하는 힘’을 찾아 마음껏 펼쳐나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곧장기부는 이번 기부금으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 지원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보육원 및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과 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에게 식료품, 영양제, 밀키트 등 생필품이 담긴 키트가 제공된다.
한편, 곧장기부는 기부금을 1원도 빠짐없이 기부처에 100% 전달하는 SK행복나눔재단의 기부 플랫폼이다. 기부처마다 필요한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기부자가 이를 확인하고 직접 선택할 수 있고 기부금 전달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